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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로 12월 내한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톰 크루즈가 <작전명 발키리> 이후 2년 만에 내한한다. 제작자 브라이언 버크는 19일 오전 11시 CGV 왕십리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특별 상영회에서 톰 크루즈와 연출을 맡은 브래드 버드 감독이 개봉에 맞춰 12월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특별 상영회는 세계 최고층 빌딩 두바이 ‘브르주 칼리파’에서 벌어지는 고공낙하 액션과 두바이 도로에서 펼쳐지는 추격 장면을 보여줬다. 특히 아이맥스 카메라로 찍은 빌딩 액션과 카 체이싱 장면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액션장면만 즐비했던 전작과 달리 유머가 삽입돼, 액션의 쾌감과 함께 유쾌함까지 즐길 수 있었다. 프로모 영상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브라이언 버크는 “<인크레더블> <라따뚜이>이후 첫 실사 영화를 찍은 브래드 버드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대역 없이 직접 액션 장면을 찍은 톰 크루즈의 노력이 합쳐졌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의 폭탄 테러에 연루된 이단 헌트와 그의 팀원들이 누명을 벗기 위해 불가능한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 톰 크루즈를 비롯해 <허트 로커>의 제레미 레너, <황당한 외계인: 폴>의 사이먼 페그, <데자뷰>의 폴라 패튼 등이 출연한다.

● 한마디
대역 없이 펼친 톰크루즈의 빌딩 액션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스탭들은 걱정스런 한숨을.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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