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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 도플갱어 소재 스릴러 출연
2012년 3월 21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소스 코드>의 제이크 질렌할이 도플갱어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외신에 따르면 제이크 질렌할은 도플갱어를 소재로 한 <언 에너미(An Enemy)>에 출연한다.

<언 에너미>는 <눈먼자들의 도시>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더 더블(The Double)>을 리메이크 한 작품. 우연히 DVD를 빌려본 중학교 교사가 영화 속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보고 그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이번 영화에서 제이크 질렌할은 1인 2역으로 출연, 중학교 교사와 도플갱어를 동시에 연기한다. 연출은 <그을린 사랑>의 드니 빌뇌브가 맡는다.

한편 드니 빌뇌브는 <그을린 사랑> 이후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언 에너미>를 촬영한 뒤, 2013년 휴 잭맨과 <프리즈너스(Prisoners)>에 들어갈 예정이다. 액션 스릴러 <프리즈너스>는 평범한 목수가 자신의 딸을 납치한 범인을 추격한다는 내용이다.

● 한마디
제이크 질렌할과 드니 빌뇌브, 그리고 주제 사라마구의 조합. 꽤나 흥미로운걸.


2012년 3월 21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6 )
kybokim1
그 조합은 조합이지만 한국인의 정서랑은 맞지 않는 조합   
2012-03-21 23:49
was123
투모로우에서 이미 알아봤다니까 크게 성공할 배우일줄~~~ㅎㅎ
이번영화 필모그래피에 올랐으면 좋겟어요^^ 소재가 좋으나 성공하지 못한영화들을
요즘너무 많이 봤어요.. 인타임처럼은 되지 않았으면.,..   
2012-03-21 21:53
fyu11
제이크의 행보도 재미지네요~ ㅎㅎ
얼마나 매력적인 영화가 나올지^^   
2012-03-21 21:12
saida
프리즈너스라....
평범한 00가 자신의 00를 납치한 범인을 추격한다는 엄청나게 써먹은 내용을 얼마나 재미나게 흥미롭게 반전에 반전을 주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끔 만들어 낼지 궁금합니다. 후후후   
2012-03-21 18:50
lim5196
스토리 좋네요~ 이제 출연진된거면 개봉은 찍고 개봉은 한참뒤겠네요 ㅠㅠ   
2012-03-21 17:13
leder3
질렌할이 이번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게다가 도플갱어라는 흥미로운소재도 있고 왠지 보게될꺼같네요^^;   
2012-03-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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