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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샤를리즈 테론, ‘이블 퀸’ 대결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오는 5월 오스카상에 빛나는 두 여배우가 ‘이블 퀸’ 대결을 벌인다.

줄리아 로버츠와 샤를리즈 테론은 그림형제의 동화 ‘백설공주’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백설공주>와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에서 왕비로 출연한다.

<신들의 전쟁>의 타셈 싱이 연출을 맡은 <백설공주>는 돈 많은 왕자와 결혼해 인생역전을 꿈꾸는 왕비가 걸림돌인 백설공주를 없애려는 이야기. 줄리아 로버츠는 사치와 낭비벽으로 왕국을 파산 위기까지 몰고 가는 왕비를 연기한다.

이에 대항하는 샤를리즈 테론은 줄리아 로버츠 보다 어둠의 포스가 강렬하다.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은 왕국을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려는 여왕이 사냥꾼을 시켜 백설공주를 죽인다는 내용이다. 샤를리즈 테론은 영원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잔혹한 왕비로 등장한다.

<백설공주>는 5월 3일,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은 5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백설공주로 나오는 릴리 콜린스(<백설공주>)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의 대결도 흥미진진.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5 )
dudcksaltnr
둘중 뭐가 더 낫다 뭐가더 기대된다라고 말할수 없이 두개다 너무 기대하는 작품이라서 그저 얼릉 스크린으로 만나보고 싶다!   
2012-03-24 13:52
tprk20
우리들의 영원한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보다는 샤를리즈 테론가 왠지 이끌림이 강해서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에 관심이 더 생긴다..   
2012-03-24 01:27
leder3
포스터만 보면 스노우화이트앤헌츠맨이 더 강렬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타셈싱 감독의 전작들을 보고 느낀 나로서는 그가 연출을 맡은이상 그가또어떤 그림을그릴지 궁금하기때문에 둘다물론 기대가되는것은 사실이지만 살짝쿵 백설공주에 한 표 던집니다.   
2012-03-23 18:11
fyu11
늙은 제목을 짊어진 백설공주와 겉멋든 제목을 짊어진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
과연 어느 쪽에 손을 들어줄지..ㅋㅋ   
2012-03-23 17:50
lim5196
백설공주 이야기가 2편이 같은달에 나오니 신기하네요 ㅋㅋ 스노우 화이트맨~~ 이게 더 화제고 주목받던데..   
2012-03-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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