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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17번째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 4일 개막
2012년 10월 3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4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한다.

안성기와 탕웨이의 사회로 진행될 개막식에는 유명 영화배우와 감독들 등 다수의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로 문을 연다. 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의 개막선언 이후 개막작인 렁록만, 써니 럭 감독의 <콜드 워>가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영화가 93편, 자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처음 공개되는 영화가 39편이다. 주요작으로는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 정지영 감독의 <남영동 1985>,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사랑에 빠진 것처럼> 등 국·내외 신작들이 대거 포진됐다

영화 상영이외에도 신영균 회고전 및 핸드프리팅 행사, 토니 레인즈․정재승 교수가 진행하는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이야기’,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감독 특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관객들과 함께 하는 아주담담, 오픈토크, 오픈 콘서트도 마련된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센텀시티와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 한마디
바다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분들. 모두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2012년 10월 3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7 )
god7942g
부산 가고 싶당...ㅠㅠ   
2012-10-05 15:27
girljhj
캬 탕웨이가 진리 탕웨이가 진리   
2012-10-04 19:25
lilium100
예매전쟁에서 패배ㅜㅜ 내년엔 컴퓨터 좋은걸로 도전해야 할듯하네요 ㅋ
그냥 간간히 시간되는 영화나 봐야겠네요^^ 그래도 1년에 한번 있는 축제인데 즐겨야 될듯^^   
2012-10-04 18:03
irisyou80
와...오늘 개막하는데...한번도 부산국제영화제는 멀어서 못갔네요...올해도 꼭 성공하시길...   
2012-10-04 17:59
slrkrkf
부산 국제영화제... 앞으로도 번창하길... 바래요...   
2012-10-04 17:47
milkgirl999
부산국제영화제 올핸 꼭 가고싶었는데...........결국 또 못가네요......ㅠ   
2012-10-04 15:39
yyh1414
이젠 하나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국제 영화제
모든 영화인들의 축제가 되는 것 같아 아주 기분이 좋네요.   
2012-10-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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