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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손태영, 서울환경영화제 ‘에코 프렌즈’로 활동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지진희와 손태영이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에코 프렌즈’로 활동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는 2009년부터 환경에 관심 있는 대중문화계 인사를 ‘에코 프렌즈’로 위촉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에코 프렌즈 1기로는 배우 문소리, 박진희, 가수 이상은, 2기로는 소설가 김훈, 음악인 노영심, 배우 정경순, 3기로는 배우 김지호, 김태우, 밴드 자우림의 드러머 구태훈, 4기로는 배우 김지영, 사진작가 김중만이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현재 환경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지진희는 2009년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2010년 아프리카 르완다 봉사활동을 비롯해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훈데바르트바서의 한국 첫 단독 전시회에서 오디오 가이드 내레이션 목소리 기부 등을 통해 꾸준히 환경 운동에 동참했다. 지진희는 “에코 프렌즈로서 영화를 매개로 많은 대중이 환경문제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모임 ‘녹원회’ 사회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2005년 ‘물에서 생명으로’ 캠페인 참여, 2006년 혈액암 환우돕기 바자회 활동, 2008년 태안기름유출사고현장 자원봉사, 2012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등 환경 및 복지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펼쳐왔다. 손태영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바탕으로 나만의 에코 라이프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전 세계의 환경영화를 만날 수 있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5월 9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8일간 CGV 용산 및 아이파크몰 일대에서 진행된다.

● 한마디
에코 프렌즈,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변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다.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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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8815
요즘 이렇게 환경문제가 시급한 상황에서 '에코프렌즈' 활동은 배우에게도 환경보호에도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서울환경영화제가 직장 근처 용산 아이파크몰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퇴근 후 영화도 보고 서울환경영화제에도 참석해봐야겠어요^^   
2013-04-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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