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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첫 액션 도전 <용의자> 크랭크업
2013년 6월 5일 수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공유의 첫 액션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용의자>(제작 그린피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지난 2일, 9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용의자>는 북한에서 버림받고 남한에서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북한 특수부대 출신 용병 지동철(공유)이 대기업 회장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 <구타유발자들> <세븐 데이즈>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신작이다.

<도가니> 이후 2년 만에 <용의자>에 출연한 공유는 기존의 부드러운 매력을 벗고 거칠고 남성적인 캐릭터로 변신을 꾀했다. 특히 처음으로 액션영화에 도전,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희순은 지동철을 쫓는 공군 특수부대 CCT 훈련교관 민세훈 대령을 연기하며 강한 카리스마로 공유와 호흡을 맞췄고, 조성하는 지동철을 추적하는 국정원 실장 김석호 역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혜화,동>으로 주목 받은 유다인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PD 최경희 역으로 합류했다.

탄탄한 구성과 안정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던 원신연 감독의 신작 <용의자>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이미 검증받은 몸짱 공유가 선보일 액션은 어떤 모습?


2013년 6월 5일 수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2 )
aumma7
배우 공유는 눈빛이 살아있는 것 같아요. 공유=멜로의 타이틀을 벗고 펼칠 멋진 액션 연기 기대합니다.   
2013-06-10 17:42
huyongman
공유라는 배우를 이번 용의자로 또다른 매력과 이미지 변신에 이바지될 영화라 벌써부터 설래네요. 용의자 하반기 개봉날 그의 액션을 빨리 보고싶어요.   
2013-06-08 16: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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