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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코니쉬, <스타트렉 3>의 새로운 감독될까?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 정수영 기자 이메일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 몰두하기 위해 <스타트렉 3>에서 하차하면서, 새로운 감독 후보로 <어택 더 블록>을 연출한 조 코니쉬가 물망에 올랐다. 버라이어티는 조 코니쉬 감독이 <스타트렉> 시리즈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언급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로베르토 오씨가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이어 <스타트렉 3>의 각본을 준비 중이며, 연출에서 물러난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브라이언 버크, 데이비드 엘리슨과 함께 프로듀서로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제작사인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가 원하는 대로 내년 여름에 제작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각본이 완성되기 전에 감독 확정이 시급한 상태다.

<스타트렉 3>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조 코니쉬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의 각본을 담당했으며, 연출 데뷔작 <어택 더 블록>으로 시체스영화제 관객상과 판타지아영화제 베스트 국제영화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조 코니쉬 감독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함께 마블의 <앤트-맨> 각본 작업 중이다.

● 한마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연출 후보로도 언급됐던 조 코니쉬 감독. <스타트렉> 시리즈라는 대박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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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tie1124
스타트랙 더 비기닝, 다크니스 모두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3도 역시 기대됩니다. 다만 에이브럼스 감독님이 연출하시는 게 아니라는 점이 좀 아쉽긴 한데 , 부디 좋은 감독님의 손에 의해서 전작들과는 또 다른 연출력으로 재미있는 오락영화 한편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2013-1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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