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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앳킨스와 토니 자, 장 끌로드 반담의 <어벤저> 리부트에 캐스팅
2014년 8월 6일 수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1989년 개봉해 장 끌로드 반담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렸던 <어벤저>가 리부트된다. 버라이어티는 스콧 앤킨스와 토니 자가 <어벤저>의 리부트 <킥복서>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스콧 앳킨스는 <유니버셜 솔저 4: 클론의 반란>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 등에 출연했고, 토니 자는 <옹박> 시리즈로 신드롬을 일으킨 태국 액션배우다.

<킥복서>는 형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태국으로 킥복싱을 배우러 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중국에서 배우로도 활동 중인 풍덕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킥복서>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데이브 바티스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한 알랭 모우시, UFC 전 웰터급 챔피언 조루즈 생 피에르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 한마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액션 레전드 장 끌로드 반담의 <어벤저> 리부트.


2014년 8월 6일 수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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