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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월버그와 피터 버그 감독, <마일 22: Mile 22>에서 세 번째 호흡
2015년 7월 7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론 서바이버>의 콤비 마크 월버그와 피터 버그 감독이 또 다시 뭉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마크 월버그와 피터 버그 감독이 2016년 개봉 예정인 <딥워터 호라이즌>에 이어 액션영화 <마일 22>에서도 함께 작업한다고 보도했다.

<마일 22>는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하는 CIA 요원이 위기에 처한 정보원을 도심에서 22마일 떨어진 공항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그린 영화. <마일 22>의 시나리오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작가 그라함 롤랜드가 쓴다. 이번에 캐스팅 된 마크 월버그는 CIA 요원을 연기한다.

한편, <마일 22>는 맨몸 액션의 향연으로 격찬을 받은 <레이드> 시리즈의 주인공 이코 우웨이스와 유도 올림픽 메달 리스트 론다 로우지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론다 로우지는 <익스펜더블 3>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안투라지>에 출연한 바 있다.

● 한마디
<19곰 테드 2>로 흥행 실패한 마크 월버그, 피터 버그 감독과 함께하는 작품으로는 성공할 수 있을지.


2015년 7월 7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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