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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데드풀>, 3주 연속 1위 차지
2016년 3월 2일 수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데드풀>이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3주 연속으로 차지했다. 3,111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한 <데드풀>은 2억 8,525만 달러의 총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3억 7,078만 달러)와 <아메리칸 스나이퍼>(3억 5,012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갓 오브 이집트>는 1,412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2위로 데뷔했다. <갓 오브 이집트>의 오프닝 스코어는 제작비 1억 4,000만 달러의 10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한편, 개봉 5주차에 들어선 <쿵푸팬더 3>는 889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 3위를 차지했다. <쿵푸팬터>는 1억 2,835만 달러의 총수익을 기록했다.

<부활>은 42.3%의 개봉 2주차 수익 감소율을 기록하며 681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했다. 이로써 2,251만 달러의 총수익을 거둔 <부활>은 개봉 2주만에 제작비 2,000만 달러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신작 <트리플 9>과 <독수리 에디>는 아쉬운 성적으로 신고식을 마쳤다. 5위에 이름을 올린 <트리플 9>은 61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6위로 데뷔한 <독수리 에디>는 608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거뒀다.

이번 주에는 바박 나자피 감독이 연출하고 제라드 버틀러가 출연한 액션 <런던 해즈 폴른>, 글렌 피카라 감독과 존 레쿼 감독이 공동연출하고 마고 로비가 출연한 코미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와이드 릴리즈로, 테렌스 맬릭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스찬 베일과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한 드라마 <나이트 오브 컵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메콩 호텔>,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연출한 공포 <디 아더 사이드 오브 더 도어>, 로아 우다우그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 <더 웨이브: 사선에서>가 리미티드 릴리즈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흥행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데드풀>.


2016년 3월 2일 수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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