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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절대강자 <주토피아>, 군계일학 <클로버필드 10번지>
2016년 3월 15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최정인 기자]
<주토피아>가 2주 연속 북미 극장가를 휘어잡았다. 3월 둘째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주토피아>는 개봉 2주차에 31.6%의 안정적인 수익 감소율을 보이며 5,133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했다. <주토피아>의 총수익은 1억 4,395만 달러다. <주토피아>의 흥행속도는 디즈니 역대 흥행작 <겨울왕국>보다 빠른다. <겨울왕국>의 와이드 릴리즈 2주차 성적은 1억 3,425만 달러다.

신작들의 성적은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제외하곤 아쉬운 기록이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2,47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2위로 데뷔했지만 나머지 신작들은 모두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더 퍼펙트 매치>는 429만 달러, <영 메시아>는 329만 달러, <그림스비>는 325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6위, 7위, 8위로 나란히 신고식을 마쳤다.

개봉 5주차에 들어선 <데드풀>은 3위에 안착했다. 1,094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한 <데드풀>의 총수익은 3억 2,821만 달러다. <런던 해즈 폴른>은 개봉 2주차에 49.9%의 가파른 수익 감소율을 보이며 순위가 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런던 해즈 폴른>은 3,901만 달러의 총수익을 올렸다.

이번 주에는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연출하고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마이즈 텔러가 출연한 SF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이 연출하고 제니퍼 가너, 마틴 헨더슨이 출연한 드라마 <미라클 프롬 헤븐>, 브라이언 버클리 감독이 연출하고 멜리사 로치가 출연한 코미디 <더 브론즈>,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샤 페어차일드가 출연한 코미디 <크리샤>, 켄 정 감독이 연출하고 대니얼 대 킴이 출연한 코미디 <케이타운 카우보이>, 제프 니콜스 감독이 연출한 SF <미드나잇 스페셜>, 아르노 데스플레샹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내 청춘 시절의 세 가지 추억> 등이 리미티드 릴리즈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개봉작 중 제목이 눈에 띄는 <케이타운 카우보이>!


2016년 3월 15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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