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신작 <서울역> 해외 유수 영화제 공식 초청
2016년 3월 30일 수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최정인 기자]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신작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해외 유수 영화제에 대거 초청됐다.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서울역>은 올 여름 개봉하는 연상호 감독의 또 다른 영화 <부산행>에서 그려질 긴급 재난 경보 사태의 시초를 그린 프리퀄이기도 하다.

<서울역>은 제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필두로 제40회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제20회 몬트리얼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제49회 스페인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의 주요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로써 연상호 감독은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스페인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와 애니메이션의 칸이라고도 불리는 앙시 영화제에 <돼지의 왕> <사이비>에 이어 <서울역>으로 3회 연속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앙시 영화제 선정위원회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대성과 독창성을 보여준 <서울역>에 굉장히 열광했으며, 올해 공식 라인업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서울역>을 평했다.

한편, <서울역>은 이번 제49회 스페인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연상호 감독의 전작 <돼지의 왕> <사이비>와는 달리 공식 경쟁 섹션인 Fantastic, in competition에 초청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이미 <사이비>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쥔 연상호 감독이 이번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도 수상을 거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연상호 감독의 <서울역>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들리는 소문에 <서울역>과 <부산행> 모든 기대해도 좋을 듯.


2016년 3월 30일 수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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