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오늘 5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제7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서울메트로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화제다. 공모 대상은 지하철 상영에 적합한 내용을 가진 90초 이내의 영화로, 초단편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출품은 페스트홈(www.festhome.com)을 통해 직접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에서 참고 하면 된다.

영화제 측은 영화계 전문가들의 예심을 거쳐 국제경쟁부문 20편과 국내경쟁부문 6편, 총 26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선 진출작들은 영화제가 열리는 2016년 9월 29일(목)부터 10월 14일(금)까지 서울과 바르셀로나 지하철, 지하철영화제·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모바일 웹, SNS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예선 심사 결과는 8월 8일(월) 영화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출품자 이메일로도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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