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 박은영 기자]
서울노인영화제가 5월 28일부터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를 시작했다.
제9회 서울노인영화제 출품 대상은 노인 섹션과 청년 섹션 부문으로 나눠진다. 노인섹션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연출한 작품으로 주제에 관계없이 출품 가능하다. 청년 섹션은 60세 미만 세대가 연출한 영화로, 노인세대, 노인문화, 세대통합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40분 이내 단편 작품으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은 없다. 공모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고 이메일 접수(sisff@sisff.or.kr) 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sisff.seoulno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9회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과 청년 모두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노인문화축제로, 오는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 한마디!
노인들이 영화를 만드는 주체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
2016년 6월 1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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