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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제 56회 즐린어린이청소년영화제 대상, 최우수 어린이배우 주연상 수상
2016년 6월 7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우리들>이 제 56회 즐린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대상과 최우수 어린이배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들>은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외톨이 ‘선’(최수인)과 비밀을 가진 전학생 ‘지아’(설혜인)의 복잡 미묘한 우정을 그린 영화.

체코에서 열린 제 56회 즐린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는 <우리들>을 비롯하여 독일, 덴마크, 스웨덴, 이스라엘 등 서로 다른 국가들의 총 8편의 작품이 경쟁작에 초청되었다. <우리들>은 이들 경쟁작들과 경합 끝에 대상작에 수여되는 The Golden Slipper을 받았다.

또한, 배우 최수인이 최우수 어린이배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최수인은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당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배우”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 중 최대 규모와 최장의 역사를 가진 영화제다. 2011년에는 김새론 주연의 <여행자>가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특별 어린이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범죄소년>, <명왕성>이 각각 파노라마와 나이트 호리즌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우리들>은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영화제에서 인정한 <우리들>, 흥행에서도 성공하길!


2016년 6월 7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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