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류지연 기자]
<태풍이 지나가고>의 개봉을 맞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을 진행한다. 28일 개봉하는 <태풍이 지나가고>와 함께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총 4편을 상영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일본의 국민 감독으로, 주로 잔잔한 가족의 드라마를 통해 일상의 인상 깊은 순간들을 포착해온 감독이다.

관람 요금은 성인 5,000원, 후원회원 및 청소년과 장애인은 4,000원으로 상영시간표와 자세한 사항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마디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 주가 될 듯

2016년 7월 25일 월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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