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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한마디! 이기홍, 소녀시대 제시카 출연 호텔 업계 단편영화 <투 벨맨3>
2017년 1월 21일 토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투 벨맨3> 언론시사회가 지난 19일(목)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제작자 데이비드 비비, 토니 차오, 이영원, 감독 겸 배우 다니엘 말라 카이, 배우 케인 싱클레어, 윌리엄 스펜서가 참석했다.

<투 벨맨3>는 케이팝 스타 ‘준’(이기홍)과 그의 약혼녀 ‘미나’(제시카)가 결혼 이틀 전부터 당일까지 겪는 사건과, 동시에 ‘크리스티안(케인 싱클레어)’과 ‘게이지’(윌리엄 스펜서)가 ‘세계 벨맨 게임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다. <투 벨맨> 시리즈는 호텔 업계 최초 단편영화로 <투 벨맨3>는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제작자 데이비드 비비는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로 “고객들에게 JW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위해서 제작하게 됐다. 영화를 통해 정보와 오락을 동시에 제공하고 싶었다. 스토리텔링 방식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작자 토니 차오는 “1편은 LA, 2편 두바이 3편은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한류 열풍이 대단하기 때문에 한국을 선택했다. 물론 <투 벨맨3>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를 타깃으로 잡은 영화”라며 한국을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감독 겸 조연 다니엘 말라 카이 카브레라는 “한류 스타가 우리 영화의 주연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에 배우 이기홍을 먼저 캐스팅하게 됐다. 또 제시카는 먼저 시나리오를 보고 관심을 표명해 함께 작업하게 됐다”는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1, 2편과는 달리 가족 중심의 이야기를 더한 것에 대해 “등장 인물의 내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를 표출하고 싶었다. 물론 우리가 고수해왔던 스턴트 액션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 주력한 건 역시나 사람 이야기”라고 말했다.

<투 벨맨3>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중국의 유쿠 채널, JW메리어트 호텔 전 세계 객실 내 TV, 메리어트 닷컴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19일(목)부터 상영된다.

● 한마디
-유튜브 600만뷰를 찍었던 전편만큼 큰 관심 모을 수 있을까

2017년 1월 21일 토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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