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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자를 가려라” 넷플릭스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 언론시사회
2017년 2월 24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Ultimate Beastmaster) 언론시사회가 23일(목) 오후5시 이태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총 10편으로 구성된 에피소드 중 첫 번째 편을 미리 공개했다.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은 한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독일, 일본 등 6개국에서 출전한 108명의 도전자들이 극한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요하는 규모의 장애물 코스인 ‘비스트(The Beast)’를 정복하는 내용의 서바이벌 시리즈다. 익스트림 스포츠 요소를 가미한 ‘출발 드림팀’ 글로벌 버전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피트니스 모델인 한면덕씨, 아이스 클라이머 박희용씨가 한국팀 도전자로 출전했다. 이외에도 퍼스널 트레이너, 스포츠 강사, 엔지니어, 헤어 드레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서바이벌 시리즈에 도전하며, 오직 한 명만이 최후의 승자 자리를 차지한다.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은 6개국에 맞는 현지 버전으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각 국가의 진행자가 두 명씩 해설을 맡는다. 우리나라 진행자는 박경림, 서경석이다.

현장 촬영 후 언론시사회장에 들른 박경림은 “9일 동안 매일 12시간씩 촬영했다.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 서바이벌 초반에는 미국, 독일 선수 덩치가 워낙 커서 한국 선수는 약체라고 평가하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에피소드 9편까지 대한민국 선수가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나중에는 “한국 선수들은 대체 뭘 먹냐”고 물어올 정도”였다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 시리즈는 2월 24일(금) 오후 5시에 10편 전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한마디
기대 이상으로 손에 땀 쥐는 서바이벌 시리즈, 한국팀 활약도 기대해 볼만!


2017년 2월 24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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