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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강렬한 해외 포스터 2종 전격 공개!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김수진 기자]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악녀>의 해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악녀>는 액션 장르에 정통한 연출자 정병길의 차기작으로,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중 하나에는 ‘숙희’(김옥빈)가 적을 일망타진한 뒤 총을 들고 유유히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겨 있어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숙희’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중상’(신하균)의 모습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악녀>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은 <우린 액션배우다>(2008), <내가 살인범이다>(2012)로 한국 액션영화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악녀>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악녀>는 2017년 중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남다른 포스 뿜어내는 포스터가 심상치 않은 작품임을 암시하는 듯.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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