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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매튜 본 감독 “9월 27일 한국 개봉… 사랑해달라”
2017년 8월 7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김수진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 매튜 본 감독이 9월 27일 국내 개봉되는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매튜 본 감독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믹콘 서울 2017에서 영상을 통해 “코믹콘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9월에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매튜 본 감독은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당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대사를 한국어로 직접 도전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속편을 한국에서 촬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에는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출연진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가 출연하며, 미국 스테이츠맨 본부 요원으로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가 합류했다. 또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능가할 악역으로 줄리안 무어가 활약을 펼친다.

● 한마디
9월이 오기만을 목 빠져라 기다리는 국내 팬들!


2017년 8월 7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ujin.kim@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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