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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조정래 감독 X 홍세나, 美 샌프란시스코 소녀상 제막식 참석!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9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소녀상 제막식에 조정래 감독과 배우 홍세나가 참석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선보인다.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지는 소녀상은 중국, 필리핀, 한국인 세 명의 소녀를 바라보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조각가 스티브 휘트의 작품. 소녀들을 바라보고 있는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최초로 증언한 故 김학순 할머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美 샌프란시스코 소녀상 제막식은 남다른 의의가 있다. 바로 일본 정부와 일본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의안 발의 2년 만에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인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 들어선 것. 마이크 혼다 美 연방하원의원을 비롯 조정래 감독과 홍세나 배우 외에도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함께한다.

한편,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귀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나눔의집’에서 제공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 영상을 더한 일본군 ‘위안부’ 영상 증언집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 한마디
한 걸음씩 더디게 전진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 ‘위안부’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세요.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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