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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 개최!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덱스터스튜디오가 11월 30일(목) 오후 3시 상암동 덱스터스튜디오 본사에서 ‘제2회 덱스터스튜디오 시나리오 공모대전’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덱스터스튜디오 시나리오 공모대전’은 국내 최초 극영화와 VR 부문 시나리오 공모대전이다. 지난 8월 공모를 시작하여 500편 이상의 영화 시나리오와 70편 이상의 VR 시나리오가 접수됐고, 약 세 달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공모대전 수상작은 영화 부문은 ‘SF/판타지/어드벤쳐’, ‘액션/미스터리/스릴러’, ‘드라마/멜로/코미디(휴먼)’ 각 섹션별 최우수상 1편씩 총 3편, 심사위원 특별상 1편, VR 부문은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 총 6편이다.

덱스터스튜디오 서호진 실장은 “새롭고 신선한 오리지널 IP 확보와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을 위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숨어있는 재야의 고수 및 신진 인력의 발굴”이라고 공모전의 목표를 밝히며, “영화감독 및 작가를 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꿈에 조금 더 다가갈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덱스터스튜디오가 그들의 동행이 되고 싶다”고 수상 축하를 건넸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아시아 최고의 기술력과 규모를 겸비한 VFX(Visual Effects: 시각효과)와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전반을 수행하는 종합 스튜디오. 지난해부터 시나리오 공모대전을 진행해 왔고 김용화 감독이 이끌고 있다. 하정우, 차태현 주연의 대작 <신과함께- 죄와 벌>을 제작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작은 아래와 같다.

영화 부문

SF/판타지/어드벤쳐 정락희 <화신>
액션/미스터리/스릴러 이형준 <진짜진짜 장미>
드라마/멜로/코미디(휴먼) 양진열 <청명계획>
심사위원특별상 이광호 <그림자 탐정>

VR 부문
대상 한재빈 <MEET>
최우수상 박석진, 유승주, 이혜민 <하프x하프>


● 한마디
원안의 중요함을 알고 실천하고 있는 덱스터스튜디오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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