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3월11일 대전 시민회관을 시작으로 3월12일 광주 남도예술회관, 부산 경성대 콘서트 홀(3월18일-19일), 3월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을 돌아가며 전국 투어 오디션을 통해 출연자를 캐스팅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 <턴 잇 업>이 22일 개봉을 앞두고 오는 2월 16일 대한민국 최고의 극장이라 불리우는 대한극장에서 특별 이벤트 시사회를 가진다고 해서 화제다.

무려 1700명이 공개오디션에 지원하며 화제가 되었던 <턴 잇 업>은 단순히 오프라인상에서 테스트를 받는 것이 아니라 네티즌들의 투표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동영상과 사진등으로 후보를 선정해 70명으로 그 인원을 조정하는 방법을 택해 캐스팅 작업에 새로운 방안을 개척했다는 평을 들었다.

영화 <턴 잇 업>은 대한극장의 새모습 단장을 축하하는 이벤트 시사회를 개최, 특설 야외 무대에서는 힙합 가수들의 공연과 극장안에서는 가수와 함께 보는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출연진의 인사와 인기가수들의 오픈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에 참석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일시 : 2002년 2월 16일 토요일
▶ 시간 : 1부 낮 12시 / 2부 오후 1시 30분
▶ 장소 : 대한 극장 옥외와 장내(1,2부 진행)
▶ 내용 : 힙합 가수와 함께 TURN IT UP 시사회 개최, 그리고 공연, 인터뷰
▶ 출연 : 드렁큰 타이거, CB MASS
▶ 공연 : 서드 라이머, X-CLAN, 고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