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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 라파스 1인 7역, 액션 스릴러 <월요일이 사라졌다> 2월 개봉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누미 라파스가 1인 7역을 소화하는 액션 스릴러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국내 관객을 만난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인 1가구 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하는 인구 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생김새가 똑같은 일곱 쌍둥이 손녀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윌렘 대포)는 각자에게 ‘먼데이’(월요일), ‘튜즈데이’(화요일) 등으로 요일별 이름을 지어 준 뒤, 자기 이름에 해당하는 요일에만 외출할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정한다. 어느 날 ‘먼데이’가 사라지고, 정부조직에 발각된 나머지 여섯 쌍둥이는 살아남기 위해 함께 맞서 싸운다.

넷플릭스 영화 <브라이트>로 액션 실력을 선보인 누미 라파스가 ‘먼데이’를 비롯한 일곱 명의 쌍둥이를 연기한다.

좀비물 <데드 스노우> 시리즈,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액션물로 각색한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2013)을 연출한 토미 위르콜라 감독의 신작이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월 22일 개봉한다.

● 한마디
신선한 발상 돋보이는 <월요일이 사라졌다>, 기대되는 팀플레이 액션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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