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허스토리>
개봉일 6월 27일

이런분 관람가

-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
- 관부재판? 일본을 상대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둔 재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
- 사투리와 일본어에 도전한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희, 이용녀 등 연륜 깊은 배우들의 진실한 연기
- 끔찍한 과거 재현에 대한 우려로 보기 꺼려졌다면, 안심하시길
- <간신> 이후 민규동 감독의 신작, 그의 위안부 관련 새로운 접근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위안부 관련 영화는 본 적도 앞으로 볼 생각도 없는 확고한 고집을 장착한 분
- 감동 유발이 과하면 어때? 울고 짜는 게 제맛이지! 신파 선호자라면 다소 건조하다 느낄 수도
- 여러 명이 아닌 한 인물을 집중 조명한 구성과 전개를 선호한다면

2018년 6월 24일 일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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