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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 4.27 판문점 남북회담 이후 첫 문화 교류의 현장,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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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우리집 이야기>, (아래)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4.27 판문점 남북회담 후 첫 남북 문화교류가 제22회부천국제판트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에서 이뤄진다.

한반도 평화 모드에 맞춰 기획된 '북한영화 특별 상영전'에서는 남한에 처음 소개되는 총 9편의 장.단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중 <우리집 이야기>(2006)는 2016년 평양국제영화축전에서 '최우수 영화상' 및 '여배우 연기상' 수상작,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2006)은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북한 영화의 현주소를 대변하는 작품이다.

이번 북한영화 관람 시에는 기존에 요구되던 이름,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정보를 기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큰 특징. 최근 남북 화해모드를 반영하는 대목이다.

12일(목) 성황리 개막한 BIFAN은 오는 20일(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 한마디
영화제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남북 화해 모드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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