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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특수관 ‘4DX with ScreenX’ 파리 파테 보그르넬 극장 진출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CGV의 특수상영관 ‘4DX with ScreenX’가 프랑스 파리의 파테 보그르넬 극장에 진출했다. 파테는 프랑스 72개, 네덜란드 26개 등 유럽 내 111개 극장 1,091개 스크린을 보유한 극장 사업자다.

CJ 4DPLEX는 어제 18일(수) “파테와 지난해 3월 처음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18일(현지시각) 4DX with ScreenX관 92석을 오픈했다. 파테 보그르넬 극장은 파리 대표 관광지인 에펠탑과 세느강 인근의 파리 15구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보그르넬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4DX관은 영화 상영 도중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 물, 안개 등 특수효과를 활용하는 등의 관람이 가능한 체험형 상영관이다. ScreenX관은 스크린 정면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까지 활용하는 다면 상영관이다. 파테 보그르넬 극장에 진출한 ‘4DX with ScreenX’관은 두 가지 기술을 결합했다.

‘4DX with ScreenX’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2018 시네마콘’에서 데뷔한 바 있다.

파테의 마틴 오딜라드(Martine Odillard) 회장은 “우리는 영화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며 “’4DX with ScreenX’ 도입 결정은 더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영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파테의 혁신, 발전 전략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파테 보그르넬 극장 '4DX with ScreenX'의 첫 상영작은 <앤트맨과 와스프>로 낙점됐다.

● 한마디
CJ CGV와 CJ 4DPLEX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 준수한 성과 거두길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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