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호텔 아르테미스>
개봉일 7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범죄자 전용 병원이자 호텔, 매력적으로 구현된 상상의 공간들 보는 재미 있는 작품
- 액션의 때깔 더해주는 미장센, 할리우드서 맹활약중인 정정훈 촬영감독의 실력 접해 보길
- 조디 포스터, 데이브 바티스타, 소피아 부텔라… 색깔 또렷한 배우들의 조합
- 장르물에 맞물린 감성 충만한 올드 팝, 귀를 사로잡는 몇몇 순간들을 즐기길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드랙스’역 데이브 바티스타의 새로운 모습도 관전 포인트

이런분 관람불가

- 공간, 영상, 액션 다 괜찮은 편이지만 왠지 평범한 느낌… 강한 잔상 예상한다면
- 우린 이미 너무 많은 디스토피아를 봤어! 2028년 LA의 모습 그다지 새롭지 않은 면도
- 무면허 의료인 연기한 조디 포스터는 흠잡을 데 없지만…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아쉬운 편
- 총 쏘고 칼 쓰고 육탄 방어하는 장르에 큰 흥미 없는 편이라면

2018년 7월 22일 일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 (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