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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아내 송지효 구하는 마동석 신작 액션 <성난황소> 촬영 마쳐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마동석 주연의 신작 액션물 <성난황소>가 지난 3일(금)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성난황소>는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려는 남편 ‘동철’(마동석)의 활약을 다룬 액션물이다. 결혼 후 불같은 성질을 누르고 살던 ‘동철’은 위험에 빠진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자 영화 제목 성난황소처럼 돌진한다.

납치범 ‘기태’역은 <아저씨>(2010)의 김성오가 연기했으며 마동석에게 힘을 보태는 ‘곰사장’역에 김민재, 친구 ‘춘식’역에 박지환이 함께한다.

● 한마디
<범죄도시> <챔피언>에 이어 <성난 황소>까지,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캐릭터와 장르에 영감을 주는 느낌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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