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살아남은 아이>
개봉일 8월 30일

이런분 관람가
-<완득이>에서 ‘완득이’ 아역과 <신과함께- 죄와 벌>의 어린 ‘자홍’이 같은 인물? 바로 성유빈
- 최무성X김여진X성유빈, 대체 배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맞춤한 듯한 캐스팅
- 두고두고 여운 남는 영화를 찾는다면
- 죽음? 죄의식? 무겁고 어둡고 어렵지 않을까 우려했다면
- 내 옆을 지켜주는 자녀와 든든한 버팀목인 부모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을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주변에서 죽음을 경험하고 아직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심란할 수도
- 대체로 예상되는 이야기 흐름, 충격적인 무언가를 기대했다면
- 지극히 현실적인 영상과 인물들, 영화적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필요한 순간이라면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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