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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바르뎀X엘르 패닝X셀마 헤이엑, 샐리 포터 감독 영화에 출연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 문주은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문주은 기자]
하비에르 바르뎀, 엘르 패닝, 셀마 헤이엑이 영화에서 만난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엔터테인먼트매체 데드라인은 세 사람이 스페인에서 샐리 포터 감독의 신작 촬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영화는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의 격동적인 하루를 통해 그의 일생을 들여다본다. 바르뎀과 패닝이 각별한 사이의 부녀 ‘레오’와 ‘몰리’로 분하고, 헤이엑은 바르뎀의 부인이자 어린 시절 연인인 ‘돌로레스’ 역을 맡는다.

영화 제목은 현재 미정이다.

샐리 포터 감독은 <올란도>(1993)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는 12월 20일 <더 파티>(2018)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한마디
하비에르 바르뎀,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되는 영화.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 글_문주은 기자(jooeun4@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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