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아쿠아맨>
개봉일 12월 19일

이런분 관람가
- <쏘우> 시리즈, <컨저링> 유니버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까지 재간둥이 제임스 완의 첫 히어로물. 안 볼 이유가 없지~
- 우주와 시공을 넘나들던 기존 히어로물은 잊으시길, 이번엔 수중! 뛰어난 영상미, 가히 신세계로세
- 누가 뭐래도 난 DC가 좋더라~ 팬심 아니라도 만족하실 듯
- 붉은 머리 + 초록 의상의 앰버 허드, 시선 집중~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의 매력도 점점 살아난다는
- 등대지기 인간 남자와 아틀란티스 여왕의 사랑, 애틋한 러브스토리이기도
- 사막 수중 지붕 위 등을 누비고 신무기 + 물을 이용한 액션 등 볼거리 풍성
- 평소 아쿠아리움 방문을 즐기는 분, 수족관 느낌 물씬~

이런분 관람불가
- 마블? DC? 히어로물에 하나도 관심 없는 당신
- 아틀란티스를 중심으로 한 수중 7 왕국, 처음엔 참신했으나...어디선가 두 번쯤 본 듯한
- DC의 성공을 두고 볼 수 없다! 흥행에 일조하기 싫은 분
- 화끈하게 싸우기나 하지, 뭔 러브스토리? 빌런도 저리 쉽게 무너지다니... 아쉬울지도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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