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마이펫의 이중생활 2>
개봉일 7월 31일

이런분 관람가

- 뉴욕에서 교외로, 펫에서 야생 동물로. 공간과 대상을 확장! 커진 스케일에 따라 다루는 이야기도 깊어졌다는
- 주인 아기를 돌보고, 그를 유치원에 입학시키고 농장에 사는 멘토 견을 만나는 등등 이것은 견공 '맥스'의 성장 영화?
- 고양이 여왕으로 등극한 개 '기젯'의 고양이 따라잡기. 폭소 만발~
- 전편보다 참신함은 떨어지지만, 동물이 주축이 되는 애니메이션 좋아한다면 강추!
-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 난 당신, 사랑스러운 동물 보며 기분 전환하시길요~^^ 소심히 단언컨대 후회 없는 선택!
- 당신이 아는 순한 견종의 대명사 시츄는 잊어라! 용맹한 시츄 '데이지'의 맹활약

이런분 관람불가

- 애완동물의 겉과 속 다른 사생활을 다룬 전편이 지닌 독창성은 상당히 약해졌다는
- 다소 뻔한 사건 사고와 메시지, 캐릭터도 순둥순둥한 편으로 개성 넘치지는 않다는
- 일루미네이션 특유의 악동미를 기대했다면, 좀 실망할 수도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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