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데드 돈 다이>
개봉일 7월 31일

이런분 관람가

- 짐 자무쉬표 좀비물은 어떨까? 궁금하다면, 확실히 다릅니다!
- <패터슨>에서 일상을 노래하던 시인 아담 드라이버가 이번엔 좀비 퇴치 경찰로! 게다가 그는 쪽대본이 아닌 온대본을 받았다는데..
- 작은 마을에 출몰한 좀비들이 벌이는 피난장과 대비되는 스터질 심슨의 컨트리풍 음악~ 중독성 있네
- 핸드폰에 열중한 채 길을 걷는 사람들의 좀비? 같은 모습에 영감을 얻었다는 짐 자무쉬. 그의 하이유머가 마음에 쏙 들 수도
- 틸다 스윈튼, 아담 드라이버, 빌 머레이..그들의 생뚱맞은 표정만으로도 웃음 빵~

이런분 관람불가

- 내가 생각했던 좀비물과 많이 다른데? 긴장감 넘치지는 않는다는
- 영화가 지닌 웃음과 코믹 코드가 취향 아니라면 상당히 지루할 수도
- 물질주의와 소비주의를 비판한다고? 어디가? 이럴 수도
- 짐 자무쉬의 이름 떼고 보면 과연.. 유명세가 중요하구나! 새삼 느낄 수도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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