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안녕 베일리>
개봉일 9월 5일

이런분 관람가

- 전작 <베일리 어게인>을 보고 눈물 훔쳤던 당신이라면 이번도 실망하지 않을 듯
- 전편과 이어지는 스토리인가? 넵, 이든과 베일리가 그 모습 그대로 등장~
- 당신이 어떤 모습과 상황이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반려동물, 지켜보는 것만도 따뜻한 지지 얻을 수도
- 슈퍼주니어 출신 '헨리' 좋아하는 분. 그의 할리우드 첫 도전을 응원해주시길
- 무지개다리 건너 힘차게 뛰어오는 여러 견종의 베일리를 팔 벌려 환영하는 주인 ‘이든’. 결말에 결국 눈물 또르륵

이런분 관람불가

- 서사와 캐릭터 모두 개가 케리하는 영화. 평소 개에 비호감이라면 감흥 크게 떨어질 듯
- 전편 <베일리 어게인>보다 여러 차례 환생해 겪는 견생의 구체성이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서사의 힘이 다소 약한 편
- 다양한 견종과 그 사연을 보고 싶었는데? 기대보다 베일리의 비중이 작다고 느낄 수도


2019년 9월 4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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