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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주 북미박스] 독주! <그것: 두 번째 이야기>
2019년 9월 10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9월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독주를 펼쳤다. 정확히 2년 전 R등급 공포물의 역사를 새로 쓴 전편 <그것>(2017)의 뒤를 성공적으로 잇는 모양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활약에 힘입은 북미 극장가는 지난 주말 1억 3,841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전주 대비 51% 수익 상승 폭을 기록했다.

독주를 펼치며 1위 데뷔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스테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포물 <그것>의 뒤를 잇는 이야기다. ‘17세미만 보호자동반 관람가’를 의미하는 R등급을 부여받고도 최종 수익 3억 2,748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한 <그것>이 곧바로 속편 제작에 돌입하면서 2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영화는 피에로 형상의 '페니와이즈'(빌 스카스가드)라는 공포의 원형 공유하는 마을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상황을 그린다. 어른이 된 ‘베일리’역에 제시카 차스테인, ‘빌’역에 제임스 맥어보이가 합류하며 든든한 캐스팅을 완성시켰다. 영화는 4,570개 스크린에서 9,106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다만 <그것>이 기록한 1억 2,340만 달러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그것> 시리즈 두 편은 역대 R등급 공포물 오프닝 스코어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게 됐다. 명실상부 R등급 공포물의 최강자 자리에 오른 셈이다. 두 영화 모두 9월에 개봉하면서 역대 9월 개봉작 1, 2위에 해당하는 오프닝 스코어 기록까지 보유 중이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그것: 두 번째 이야기>

2위는 제라드 버틀러의 액션 영화 <앤젤 해즈 폴른>이다. 당초 좋은 대진운에 힘입어 선두로 데뷔한 측면도 있지만 개봉 3주를 맞는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는 단단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3,229개 스크린에서 599만 달러를 더했다. 누적 수익은 5,345만 달러다.

3위는 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한 R등급 코미디 <굿 보이즈>다. 개봉 한달 째인 지난 주말 3,193개 스크린에서 547만 달러를 더하며 누적 수익 6,693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세 명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성인 취향을 저격하는 유머를 구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4위는 <라이온 킹>이다. 개봉 두 달 동안 북미에서만 5억 2,923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 외 국가에서 거둔 수익은 10억 7,101만 달러다.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6억 달러에 달한다. 마블 <어벤져스>(2012)의 전 세계 누적 수익을 넘어 역대 7위에 오른 상황이다.

5위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다. 개봉 6주 동안 북미에서만 1억 6,434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 외 국가에서 거둔 수익은 5억 5,670만 달러다.

이번 주에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2018)으로 얼굴을 알린 콘스탄스 우가 출연하는 코믹 범죄 드라마 <허슬러스>가 3,1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제니퍼 로페즈, 줄리아 스타일스, 케케 팔머, 릴리 라인하트가 함께한다. <베이비 드라이버>(2017)의 안셀 엘고트가 주연하는 R등급 드라마 <더 골드핀치>는 2,500개 넘는 스크린에서 북미 관객을 만난다.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을 소재로 한 <체이싱 아인슈타인>, 뮤지션 리암 갤러거를 다룬 <리암: 애즈 잇 워즈> 등 다큐멘터리도 개봉한다.

● 한마디
독주! <그것: 두 번째 이야기>


2019년 9월 10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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