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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제주도의 풍광을 병풍처럼 두른 <애월>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애월>
개봉일 9월 26일


이런분 관람가

-머물고 싶은 곳으로 유명한 제주도 애월, 여건 상 지금 당장 방문하지 못한다면 영상으로라도
-자극적이고 난폭한 혹은 속도감 있는 영화에 피로감 높은 상태라면, 한 번쯤 쉬어 가심이
-친구와 연인을 잃은 남녀, 뻔한 이야기일 것 같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선이 섬세해진다는
-평소 이천희를 좋아한다면, 놓치지 마시길
-술을 전혀 못 마시는 분이 아니라면, 영화 본 후 친구에게 술 한잔하자고 카톡 날릴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뻔하지! 친구와 연인을 잃은 남녀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 아니겠어?? 글쎄요
-어떻게 저 동넨 ‘맨날 술이야~’ 인지.. 음주에 엄격한 분이라면 아무래도 감흥 낮을 듯
-카페 주인, 동네 한의사, 선장 등등 술자리 멤버 이웃들의 모습과 유머가 지극히 상투적인 느낌도
- 애월 단독 주택에 여자 홀로 산다고? 이웃들은 모두 남자?? 그리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도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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