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리틀 큐>
개봉일 1월 9일

이런분 관람가

- 유투브, TV 등 동물 관련 동영상을 즐겨본다면, 특히 리트리버를 애정한다면 금상첨화
- 너무 슬프지 않을까? 눈물 살짝 나지만, 슬프기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감정이 더 강하다는
- 평소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보면 저절로 눈이 가던 분, 꼭 보시길
- 신파 아냐? 신파적 느낌도 강하고 스토리도 상당히 작위적이지만 보다 보면 눈을 뗄 수 없다는
- 어린 강아지부터 듬직하게 성장한 리틀 큐, 가분수 갈색 푸들 동구 등 사랑스러운 견공과 그들을 아끼는 사람들..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효과도!

이런분 관람불가

-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자세한 과정을 기대했다면
- 처음엔 안내견을 거부하던 시각장애인이 결국 받아들여 마음 깊이 사랑한다는 뻔~한 이야기… 뻔한 것 맞다는
- 평소 동물 특히 개에 관심 없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감흥이 덜할 것은 확실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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