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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보면서 적어도 세 번은 감탄하는 <페인 앤 글로리>
2020년 2월 5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페인 앤 글로리>
개봉일 2월 5일


이런분 관람가

- 알모도바르 감독의 자전적 캐릭터를 연기한 안토니오 반데라스,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타고도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는
- 시간의 교차가 어떻게 이렇게 매끄럽지! 그속에 깔린 촘촘히 직조한 서사..보는 내내 감탄할지도
- 알모도바르의 시그니쳐 같은 강렬한 원색의 컬러가 녹아든 의상, 소품, 공간 등 빼어난 미장센을 보는 것만도
- 광기 서린 혹은 뒤틀린, 어두운 이야기 아닐까? 감독의 지난 시간을 들여다본다는. 사랑, 성공, 가족, 좌절 등등 공감의 폭이 넓은 진한 드라마
- 명품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는 요즘, 단 한 편을 봐야 한다면..살포시, 꾹~이 영화를 추천한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액션, 마블 혹은 DC, 공포 등 장르 특화 영화 외에 관심 전혀 없다면
-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감독인데? 게다가 자전적 스토리라고? 타인의 사연을 들여다보는 것에 그다지 감흥 없는 분
- 퀴어 요소가 아주 조금이라도 섞여 있는 것도 싫다면


2020년 2월 5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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