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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점점 피로 얼룩져가는 그의 점퍼 <드라이브>
2020년 9월 3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드라이브>
개봉일 9월 3일


이런분 관람가

- 소문으로만 듣던 그 영화! 재개봉하니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 오, 라이언 고슬링에게 이런 얼굴이?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이란~
- 수위 조절 차 결정적인 순간에 컷하는 요즘 영화들에 아쉬움이 컸다면. 팍팍팍! 제대로 피 튀기는 현장
- 평소의 무표정한 얼굴과 촬영용 가면을 쓴 순간의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기괴하고 묘한 얼굴 + 훅 들어오는 시니컬한 살인 순간… 건조하고 딥한 정서를 좋아한다면 만족할 듯
- 색감, 영상, 음악 모두 굿!

이런분 관람불가

- 폭력미학? 핏빛미학? 유사 단어가 내포한 잔인한 영상미를 즐기지 않는다면
- 목숨까지 거는 사랑도 좋지만… 기승전결 차곡차곡 감정의 발전 과정을 음미하고 싶다면
- 폼생폼사! 화면과 영상미는 뛰어나지만… 그 외엔? 뭐 이런 느낌을 받을 수도. 또 박진감 넘치는 범죄 액션물을 기대했다면, 상당히 정적인 편


2020년 9월 3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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