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가 이성경 주연의 단편영화 <하트어택>과 인기 콘텐츠 <가짜 사나이2>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다크 나이트> 3부작, 공효진 주연의 <미쓰 홍당무>, 연필 대신 총을 든 아이들 <시티 오브 갓> 등을 10월 둘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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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어택>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20 Ultra으로 찍은 단편영화로 왓챠에서 단독 공개한다. <하트어택>은 심장마비에 걸려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100번의 시간을 돌리는 여자(이성경)의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삼성전자가 투자하고 용필름이 제작했다. 단편영화 <몸값>, 장편영화 <콜>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러닝타임은 1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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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8시에 <가짜사나이 2>를 제작한 피지컬갤러리의 유튜브 채널과 동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가짜사나이>는 헬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전문회사 무사트(MUSAT)가 공동으로 만든 리얼리티 예능. 일반인들이 해군 특수전전단(UDT)의 혹독한 특수훈련을 받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시즌2에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싱어송라이터 샘김 등 총 14명의 훈련생과 UDT 출신의 헬스 유튜버 김계란과 야전삽짱재, 로건, 에이전트H 등 외에도 새로운 교관들이 참여한다. 본편에 없는 촬영장 뒷이야기를 담은 특별편은 왓챠 독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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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3부작
왓챠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가 상륙했다. <배트맨 비긴즈>(2005)를 시작으로 <다크 나이트>(2008)를 거쳐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로 완성되는 3부작을 한번에 만날 볼 수 있다. 배트맨의 기원부터 배트맨이 고담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과정과 고담시의 영웅으로 재기한 배트맨, 시리즈의 시작과 끝 그리고 고담시의 정화(?) 과정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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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홍담무> (2008))
최근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경미 감독이 펼친 독특한 영화 세계의 시작이자, 배우 공효진에게 첫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미쓰 홍당무>.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 ‘양미숙’, 29년 차 삽질 인생이다. 주변에선 ‘민폐’라는 꼬리표를 달고 그녀를 바라보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그녀. 지금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서 한층 깊어진 삽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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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갓> (2005)
가난과 폭력으로 찌든 브라질 최고의 빈민가, 역설적으로 ‘신의 도시’로 불리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 친구(로니, 리틀 제, 베니)는 마약거래와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채 어린 시절을 보낸다. 아이들이 연필 대신 총을 드는 게 더 자연스러운 그곳에서 세 친구는 갱단의 우두머리가 돼 권력과 부를 축적하고 도시를 장악하는 꿈을 꾼다. 브라질의 유명 작가 ‘파울로 린스’가 자신이 성장한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근거로 쓴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자료제공_왓챠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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