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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남주혁 주연 김종관 감독 로맨스 신작 <조제> 12월 개봉
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한지민과 남주혁이 12월 개봉을 앞둔 <조제>에서 재회했다.

영화는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한지민), 그녀와 우연히 만나게 된 ‘영석’(남주혁)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로맨스다. 드라마 <봄밤>과 영화 <미쓰백>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한지민이 사랑이란 낯선 감정에 설레면서도 불안해하는 ‘조제’로 분한다. 이어 ‘영석’은 최근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과 <스타트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주혁이 맡았다. 남주혁은 함께 호흡을 맞춘 한지민에 대해 “눈빛이 주는 힘이 대단한 배우. 영화의 시작부터 ‘조제’로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 <조제>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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