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제임스 완 감독 신작 <말리그넌트> R등급 확정, “소름 끼치는 이미지”
2021년 1월 8일 금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쏘우’, ‘인시디어스’, ‘컨져링’ 시리즈를 대성공시킨 호러 영화계의 아이콘 제임스 완 감독의 신작 <말리그넌트>가 미국에서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상물의 등급심사를 담당하는 미국영화협회(MPAA)는 “강한 폭력성과 언어, 소름 끼치는 이미지”로 인해 <말리그넌트>에 R등급을 부여했다.

제목인 ‘말리그넌트’는 종양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영화는 주인공이 자신의 악성 종양이 외계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호러물이다. 제임스 완 감독이 2011년 직접 집필했던 그래픽노블 ‘말리그넌트 맨’을 바탕으로 영화의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았다. 잉그리드 비수, 애나벨 윌리스, 제이크 아벨, 재클린 맥켄지 등이 출연한다. 당초 북미 기준 작년 8월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다.

0 )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