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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 리들리 스콧 연출 · 호아킨 피닉스 주연 <킷백> 투자제작 확정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차기작 <킷백>을 애플의 자체 OTT 플랫폼인 애플TV플러스(이하 애플TV)가 투자·제작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킷백>은 톰 행크스 주연의 <그레이하운드>(2020)와 마찬가지로 애플TV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킷백>은 나폴레옹의 전기 영화로 그가 황제에 즉위하기까지의 과정과 아내 조세핀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조커>(2019)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아킨 피닉스는 작년 10월 나폴레옹 역에 캐스팅됐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호아킨처럼 나폴레옹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없다. 그는 <글래디에이터>(2000)에서 역사상 가장 복잡한 황제(캐릭터)를 탄생시켰고, 이번에도 그만의 나폴레옹을 표현해낼 것이다.”라고 데드라인에 전했다.

<올 더 머니>(2017)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과 인연을 맺은 각본가 데이빗 스파카가 각본을 맡고,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다. <킷백>은 2022년 영국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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