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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3부작 4DX 재개봉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귀멸의 칼날> 제작진 유포테이블(ufotable)이 2017년부터 선보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시리즈를 4DX로 만날 수 있다.

CGV는 오는 11일부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3부작을 4DX로 최초 개봉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3장 스프링 송>을 관람하는 고객들에게 유포테이블 신규 한정판 엽서를 선착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주차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은 모든 소원을 이뤄주는 성배를 둘러싸고 마술사 마스터와 영령 서번트가 싸우는 ‘성배전쟁’을 배경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제1장 프레시즈 플라워>,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 <제3장 스프링 송> 총 3부작으로 구성된다. 각 편당 러닝타임은 118분~122분이다.

CJ 4DPLEX 연출을 담당한 이지혜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은 극단적인 속도감의 입체 액션 표현에 중점을 뒀다”며 “빠르고 화려하게 펼쳐지다가 극적으로 느려지고 다시 폭발하는 극단적인 완급 조절의 액션 효과로 더 입체적이고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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