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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시한부 청년, 살기 위해 러브레터를 보내다 <117편의 러브레터 >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117편의 러브레터>
개봉일 3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요란한 기침소리>(1987)의 피테르 가르도시 감독이 부모님의 실제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감독이 직접 집필한 원작 소설 ‘새벽의 열기’는 30여 개국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라는
- 목숨과 신념을 건 절절한 로맨스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이 곁들여진 작품, 지친 일상 잔잔한 위로와 감동이 필요하다면
- 얼굴도, 사는 곳도 모르는 두 남녀가 우연한 계기로 서로에게 편지를 보내고,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 익숙해도 항상 매력적이라고 느꼈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여타 청춘 로맨스물처럼 달달하고 아기자기한 연애담을 기대한다면
- 2차 세계대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흑백 유럽(헝가리) 영화, 마냥 낯설고 어려울 것만 같다면
- 주인공 남녀와는 달리 사랑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오랜 수용소 생활로 얻은 지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무수히 많은 인물들…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지도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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