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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이후 ‘황궁아파트’ 모인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크랭크인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대지진 이후 살아남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황궁아파트’에 모인다.

16일(금)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16일(금)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 이후 위기 상황에서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영탁’(이병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영탁’에게 발탁돼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공무원 출신 ‘민성’(박서준)과 그의 아내이자 간호사 출신인 ‘명화’(박보영)가 활약한다.

<잉투기>(2013) <사라진 시간>(2016)을 연출한 엄태화 감독의 신작으로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이 원작이다. 이신지 작가가 각색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시작으로 대지진 이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기획, 개발하고 여러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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