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10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바티스타가 맡을 배역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2019년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85세 생일 숨진 채 발견되고, 탐정 ‘브누아 블랑’이 그의 죽음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토니 콜렛, 마이클 섀넌, 아나 데 아르마스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이브스 아웃2>는 올 여름 그리스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편에 이어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 ‘브누아 블랑’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3월 <나이브스 아웃>의 2편과 3편에 4억 5,000만 달러(한화 5,095억 원)를 투자했다. 완성된 두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