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스쿨 오브 락(樂)>
개봉일 5월 13일

이런분 관람가

- “아현산업정보학교에 와서 19년 인생에 처음으로 행복했어!” e-스포츠팀이 우승 후 짜장면 먹으면서 어느 학생이 던진 한마디
- 자녀의 진로 문제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아 고민인 학부모님, 여러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 7집까지 낸 가수인 방승호 교장쌤, 인터뷰하면서 눈시울이 때때로 젖을락 말락 + 가끔 들려주는 노래도… 유쾌하다는
- 사춘기 자녀와 함께 볼 영화 찾는다면, 강추
- 다큐멘터리… 무겁고 진지하지 않을까. ‘락’(樂)하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잭 블랙 주연의 <스쿨 오브 락>(2003)처럼 밴드를 결성하고 결연대회에 나가는 스토리를 예상했다면, 음악과는 상관없다는
- TV에서 접하는 ‘인간극장’ 류의 다큐멘터리, 극장까지 가서 굳이 봐야 하냐고 묻는다면… 집에서 관람하는 것도
- 특정 인물과 주제를 집중해 조명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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