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루카>는 정체를 숨긴 바다괴물 ‘루카’와 ‘알베르토’가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보낸 잊지 못할 여름과 아슬아슬한 모험을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데뷔작 <라 루나>(2011)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유년 시절의 추억을 바탕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외에도 <토이 스토리> 시리즈, <인사이드 아웃>(2015), <코코>(2017)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은 디즈니를 통해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우정에 대한 영화를 꼭 만들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루카>는 6월 개봉 예정이다.